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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랑받는 병원으로"
언론사 울산매일 작성일 2004-06-14 조회 6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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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개원 23돌 '제2의 도약' 다짐

 1981년 6월 13일 의료불모지에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개원한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영철) 동강병원이 개원 23주년을 맞이해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은 12일 오전 8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동강한방병원(원장 박성하) 개원 4주년 기념행사도 아우른 이날 기념행사는 개회사,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김곤홍·박성하 원장의 축사, 그리고 박영철 이사장의 치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철 이사장은 개원 기념사를 통해 "동강 가족 전체가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울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또 외래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개원기념 미술전시회도 열고 있다.
 동강병원 1층 로비에 꾸며진 전시장에는 문화관광부 단위 문화가족인 청소년문화가족(대표 김종원)의 협조로 국내 유명작가 30명의 작품을 30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도 갖는다.
 한편 23년 전 453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동강병원은 현재 600여명의 직원이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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