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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병무청·울산동강병원, 병역명문가 의료지원 MOU
언론사 뉴스핌 작성일 2019-05-02 조회 47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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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병무청·울산동강병원, 병역명문가 의료지원 MOU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지방병무청은 2일 울산동강병원과 병역명문가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병태 부산지방병무청장(왼쪽)이 2일 울산동강병원에서 권혁포 병원장과 병역명문가의 건강증진과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병무청 제공]2019.5.2.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부(1代)에서 부, 백부, 숙부, 본인, 사촌형제까지 3대(代)에 이르는 가문의 모든 남자가 병역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가문을 선정해 선양하는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지난 2004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다.

  그동안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전국 5378가문에서 병역이행자는 2만7154명에 이르며, 이중 가문 대표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가문은 모두 97가문이다.

  협약에 따라 전국의 병역명문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병역명문가와 가족들의 의료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와 가족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2019년 5월 2일 뉴스핌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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