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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언론사 울산종합일보 작성일 2022-05-30 조회 4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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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획득

▲ 동강병원 전경.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2차 마취 적정성평가 종합점수 100점 1등급 (전국 종합병원 평균 88.5점)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차 마취 적정성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을 받아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취 적정성평가는 2021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동안 입·퇴원이 이뤄진 입원환자(건강보험, 의료급여)중 30건 이상 해당 마취료를 청구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2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관련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총 13개의 평가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를 살펴보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월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종)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 및 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C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7개 항목과 모니터링지표 ▲수술 병상 수 대비 마취 전담 간호사수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당직 여부 ▲PCA(Patient Controlled Analgesia) 관리팀 운영 여부 ▲정맥 마취 중 감시 하 전신마취(MAC) 시행 비율 ▲중심정맥도관 시술 시행 시 초음파보조 비율▲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 등 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동강병원은 7개 평가지표 중 6개에서 만점, 6개 모니터링 지표 중 2개 지표(▲정맥 마취 중 감시 하 전신마취(MAC) 시행 비율 ▲주술기 신경근 감시 적용 비율)를 제외하고 평균보다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의료진의 전문성, 장비, 시설, 안전관리 모든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022년 5월 30일 울산종합일보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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