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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3회 연속 1등급
언론사 울산신문 작성일 2022-07-29 조회 4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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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3회 연속 1등급




|심평원 233개 병원 평가 발표 
|인력 구성·뇌영상 검사 등 우수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강병원(병원장 김강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3회 연속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뇌졸중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질 관리를 통해 사망률, 장애 발생률 감소 등 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 목적으로 평가했다. 

  대상기간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6개월 입원 진료분으로  급성기 뇌졸중 주상병으로 증상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환자이다. 

  이번 평가 대상병원은 총 233기관(상급종합병원 44기관, 종합병원 189기관)이 참여했다. 동강병원에서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결과 영역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뇌졸중 환자가 응십센터로 내원하면 1시간 이내 진단 및 치료를 목표로 신속하게 CT·MRI 및 뇌혈관촬영술 등의 진료를 시행해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해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치료하는데 있다. 

  뇌졸중 등의 질환은 단일 질환으로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질환이지만 시기적절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조기 사망과 장애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질환이다.

  김원기 동강병원 뇌혈관 센터장은 "뇌혈관 질환은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치료가 중요한 만큼 빠른 시간에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내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학의 진보로 뇌졸중의 원인 규명이 이뤄져 새 진단법과 외과적 수술을 포함한 새로운 치료법이 있으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올 수 있는 뇌졸중 질환은 조기진단을 통해 증상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년 7월 29일 울산신문 김수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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