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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이미령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은정 작성일 2018-11-09 조회 46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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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일간의 입원을 끝으로 오늘 퇴원하는데 그동안 너무 감사했던 직원분이 있어서

몇 자 적습니다.  9층 이미령 간호사님입니다.

항상 먼저 밝게 인사하시고 괜찮은지 체크도 해주시고 ...

솔직히 별다를게 없습니다. 환자들한테는..

그냥 밝은미소 따뜻한 말한마디면 되는건데..

그동안 서울.부산.울산에 큰병원 작은병원 할꺼없이 여러경로를 통해 다녀봤지만

이렇게 착한얼굴을 가진 간호사분 처음본거 같아요.

신입이면 신입인대로 얼마안되서 활기가 넘치는건지.. 아니면 베테랑이면 베테랑의

연륜이 묻아나서 밝은건지..

비록 다른 업계에서 근무하지만 배울게 많았네요^^


다른간호사분때문에 정말 마음 많이 상했는데 이미령 간호사님으로 인해

그 불친절했던 간호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쓸말은 아니지만.. 너무 도가 지나치게 불친절하셨어요.. 할말 안할말 너무 많이하신듯..


이미령 간호사님!

아픈환자를 돌보는게 많이 지치고 힘들실꺼에요.

하지만 환자들 자기 몸아파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좀 없죠.. 그런것때문에 마음 다치는일없이

간호사일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간호사님 미소하나로 정말 환자들 마음이라도

편해지고 밝아진다는걸 잊지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덕분에 마음은 나아서 갑니다. 감사했습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라며 간호사님 앞으로의 미래에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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