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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의료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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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순 | 작성일 | 2018-12-07 | 조회 | 47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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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기적 기력이 없는 아빠(이현오 환자)를 모시고 동강병원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정상적인 모습으로 보이는 또 다른 모습...혹시나 하는 의심으로 여러 검사를 통해 밝혀지는 급성뇌경색 마침 김명수 과정님의 숙직으로 응급처리를 할 수 있어 골든타임을 넘기지 않았다. 과장님의 시술 후 들려오는 절망적인 예후...보호자로서는 1%의 가능성 아니 0.1%로라도 가능성을 듣고 싶었다. 그래도 기다려 보자 시술은 잘 되었으니 절망보다는 희망에 기대를 걸었다.
[마침 깨어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사했다. 큰 것에 감동하고 놀라기보다 작은 것에서부터 감사를(깨어남) 발견하자. 앞으로 일어날 일보다는 지금 이곳에서 하나하나 감사를 찾아보자. 매일 경과에 감사하다보면 기적적인 일이 일어난다. 감사를 계속하다보면 치료되는 것을 경험한다. 감사는 감사 불러일으킨다.]
보호자들한테 차근차근 설명 해 주시는 김명수 과장님 한 번에 설명이 끝나는게 아니라 혼란스러운 보호자들 위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번 설명을 해 주셔서 경과에 대해 또렷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중환자 간호사님들 또한 환자 하나하나 불편함 없이 잘 돌봐주셔서 안심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러 간호사님들이라 성함은 모르지만 모두 그날 그날 환자의 경과를 귀찮함없이 설명을 잘 해주었습니다. 이런 감사함에 아빠의 증세가 나아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정성스럽게 돌봐주심의 김명수 과장님, 중환자실의 간호사님 만남에 감사드리며 모든 환자들분께도 좋은 경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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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Re] 중환자실 의료진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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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충처리센터 | 작성일 | 2018-12-10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의 소중한 글을 진료부 및 간호부에 전달예정이며 환자분의 빠른 쾌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