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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센터 담당자 박혜경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전미설 작성일 2020-11-10 조회 4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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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강병원 고객의 소리에 민원글을 올린지 열흘 정도가 지난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 고충처리 센터 담당자 박혜경 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11월 1일자로 업무 배정을 받으셔 연락이 매우 늦은 사정에 대해 설명하셨고

당일 ㅈㅓ에게 무례했던 간호사도 의사도 아닌 단지 처리반 담당자라는 이유로
듣고 있기 미안할 수준의 사과 말씀과 위로의 말씀을 해주셔 잘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위로는 하되 그날 제가 병원을 방문해서 피도 뽑았고 항문도 찔렀고 엑스레이도 찍었고

한두방을 몸솜에 겨우 들어가긴 했으나 링거도 꽂았고
대단하신 의사분들이 두분이나 나를 보고 가셨으니

동강병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와 무성함으로 아무런! 처치를 받지 못하고
그 밤에 응급실을 방문해 시간만 두시간 허송세월을 보내고

다음 날 회사를 결근하고 집앞 동천동강병원 소화기내과에 가서 치료와 ㅊㅓ치를 받기 전까지
동강병원 방문 이유인 그전날부터 겪던 복통을 겨우 진정시켰습니다.
일주일이 넘는 치료를 받고
이제 안정이 되어 가고 있는데..

당일 무성의 했던 간호사의 직접적인 사과는 커녕,
병원측의 응대는 병원비는 못돌려준다. 규정이 없다. 라는 답변이 팩트네요.

아무 잘못도 없는 고충처리반 박혜경님의 사과는 들을만큼 들었고
최소한, 그날의 무처치에 대해 내가 낸 병원비라도 결ㅈㅔ 취소 해달라는게 무리한 바람인가요???????????????


원무처장님?? 거지 적선하나요? 50프로라도 그럼 해주라고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제가 인사 전화라도 드리고 싶은데 직통전화가 어떻게 되십니까???????????????????????????//
제가 길가는 거지한테 10만원 적선을 하면 했지

울산에서 울대병원 다음으로 큰 병원이 동강병원인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건에 대한 처리 메뉴얼조차 없어서

고충처리반 담당ㅈㅏ가 안타까운 마음에 좀 할인이라도.. 굽신굽신 부탁하니 그제서야 50프로라도 해주라니.
말인지 방군지.

제가 그 50프로 안받아 드릴테니까
원무처장님 오늘 고기 사드십시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내돈도 아닌데 병원비 환불 조금이라도 받게 해줄려고 애써주신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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