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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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를 마무리 하면서 동강병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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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오은정 | 작성일 | 2021-11-10 | 조회 | 45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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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남편이 건강검진 차 내원한 개인병원에서 큰 병원으로 의뢰를 받았을 때 그 불안감과 당혹감은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 생각난 분이 주사실 송향미선생님이었습니다 친절과 공감으로 불안감을 감소시켜주었을 뿐만아니라 진료과정 전체 설명을 잘 해주셔서 지금도 그 감사함을 잊은적은 없습니다 신경외과 김명수과장님.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라는 말은 이 분을 보고 말한것 같습니다 그 어떤 수식어도 사치일 뿐 어쩜 우리가 배워야 할 자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당시 갑자기 찾아온 심한 어깨 통증으로 재활의학과 김준연과장님께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통증으로 수면장애 및 일상의 불편감으로 힘들어할 때 작은것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얼굴의 표정변화까지 살피면서 진료를 보시는 분이었습니다 설명도 찬찬히 알아듣기 편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쉽게 할 수 있는 범위의 운동도 손수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김준연과장님과 더불어 간호사선생님은 항상 따뜻한 미소로 응대해 주었으며 배려 그 자체였습니다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외래 간호사선생님들이 환자에게 설명하는 것을 보면서 대상자에 따라 설명하는 방법과 이해시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보였습니다. 도수치료 선생님~~선생님은 단연코 울산에서 최고입니다 주변의 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는 동강병원 선생님들을 항상 응원을 합니다 다시 한번 인사드립니다 송향미선생님, 김명수 과장님, 김준연 과장님, 재활의학과 간호사선생님 그리고 도수치료선생님 당신들이 있기에 동강병원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 계셔서 더 더욱 병원이 빛날것 입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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