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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치매센터-제일일보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 업무 협약 체결
언론사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8-02-23 조회 5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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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치매센터 - 울산제일일보 
치매극복 선도기업  지정 업무 협약 체결



치매교육 참여 및 사회적 인식 개선 홍보 등 활동

 

▲울산광역치매센터 최승호 센터장(왼쪽 세 번째)과 센터 직원들이 22일 울산제일일보를
방문해 임채일 대표이사, 이주복 편집국장과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산광역치매센터 최승호 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은 22일 울산제일일보를 방문해 임채일 대표이사, 이주복 편집국장과 울산시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사업은 다양한 사회 주체 등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기업 구성원은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기업의 재능을 활용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울산제일일보는 지역 언론사로는 처음으로, 기업으로서는 두 번째로 치매극복선도기업에 지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전 직원 치매교육 참여와 지원 △지역 주민의 치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및 울산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연동 등의 홍보활동 △치매관련 행사 관련 모집 글 및 상시 언론보도 활동 △양 기관 상생발전 도모 등에 나선다.

울산에서는 현재 울산과학대와 춘해보건대 등 대학 2곳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동서발전 등 기관 13곳이 치매극복선도기관, 울주선바위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돼 있다.

울산광역치매센터 최승호 센터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데 반해 정작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및 확대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이상 고립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양 기관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울산시를 광역치매센터 설치 지역으로 선정하고, 국비를 지원함에 따라 지역 의료기관에 대한 공모절차를 거쳐 동강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치매환자 관리와 환자 및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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