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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김구상 여성전문센터장, 마르퀴즈 후즈 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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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 제일일보 | 작성일 | 2018-07-05 | 조회 | 55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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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김구상 여성전문센터장
마르퀴즈 후즈 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동강병원 여성전문센터 김구상 센터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서 선정하는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2018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발간된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전 세계에서 공학, 과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이나 지도자 중 심사를 거쳐 선정 및 등재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2018년판에 등재되었던 김구상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유방암 관련 연구를 진행해 SCI, SCIE 등에 총 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2006년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를 공동 기획해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코호트를 구축했다. 또한, BRCA(유전성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 발생에 따른 유방암의 예측 모델을 개발하는 등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의 한 획을 그었으며, 최초의 예방적 유방절제술을 학계에 보고했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김구상 센터장은 유방암 생존자 연구회의 창단멤버로 유방암 환자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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