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정형외과

제목
<관절경 클리닉>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09-09-28 조회 54279
분류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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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생활 특성상 무릎을 쪼그리고 앉는 자세가 많다. 허리를 구부리는 경우도 많다. 특히 아이들을 키울 때는 대부분 업어 키우는 육아법으로 인해 무릎관절의 손상이 잘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돼 있다.
일단 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휴식과 약물투여, 물리요법 등으로 치료를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외과적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이 같이 관절에 이상이 생겨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과거 관절부위 수술은 해당 관절을 크게 절개하던 개방형 수술이었으나 현재는 관절경을 이용해 상처를 최소화 하는 수술법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관절경 수술이란 직경 1.7mm의 가늘고 긴 연필같이 생긴 관절경을, 병든 관절부위에 작은 구멍을 2~3개 낸 후 삽입, 수술하는 최신 기법이다.
이때 한쪽 구멍에는 TV카메라가 부착된 ‘관절경’을, 다른 한쪽에는 각종 수술기구를 집어 넣어 관절내부를 모니터로 보면서 손상된 관절내부를 진단하는 동시에 수술을 한다. 이는 관절경이 손상된 관절내부를 확대해 보여줌으로써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절개수술법은 한쪽 관절면만을 관찰할 수 있어 뒤쪽 관절부위를 진단키 위해서는 반대쪽의 절개도 해야 했다. 그러나 관절경 수술은 관절내부를 직접 살피고 수술할 수 있으므로 관절 내 조직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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