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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년사 -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박정국 이사장
작성일자 관리자 작성일 2009-01-09 조회 6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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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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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년 사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박정국 이사장

 희망찬 2009년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축년은 부지런함과 성실함을 상징하는 소의 해로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될 것을 염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이 올해에도 이어져 국내경제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산업화되어가는 의료계의 생존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화기병센터를 비롯한 각 진료부문에서 그동안 다져놓은 역량과 의료의 질적향상이 기대되는 PET-CT의 도입은 앞으로 모든 진료과까지 활성화를 도모하여 우리병원만의 색깔을 갖고 튼실한 병원으로 성장하고 발전을 이룰 것입니다.

 무엇보다 올해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여 병원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직원여러분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료의 질을 높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의료기관간의 기능과 역할분담이 정립되지 않은 의료정책 속에서 생명력을 갖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를 잘 돌보고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 되어야 합니다.
 각 임상과에서는 진료의 경쟁력을 창출해 주시고, 이를 뒷받침하는 직원들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로 환자진료를 지원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두 번째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그에 맞는 행동과 따뜻하고 세심한 설명까지 이어진다면 그야말로 뜨거운 감동으로 돌아 올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가 우리의 환자와 동료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살펴보고 따뜻함을 전해준다면 감동과 사랑이 있는 행복한 병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더십으로 성과를 창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병원이 추진하는 계획들이 결실을 맺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은 한 방향으로 뜻을 모아 주시고, 각 부서의 리더들은 그에 맞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성과를 창출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환자중심의 의료와 전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집결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존을 위협하는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모두가 힘을 합쳐 부단히 노력해 나간다면 우리의 목표는 반드시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09년 새해에는 병원은 물론 여러분의 가정에도 윤택하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길 바라며,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9. 1.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이사장 박 정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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