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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릴레이 자선바자'
언론사 울산매일 작성일 2004-01-15 조회 6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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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 도우리회

 아름다운 바이러스(?)를 퍼뜨리기 위한 자선 바자회가 열린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 임직원으로 구성된 도우리회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사랑의 릴레이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동향원 및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선바자회는 선물코너, 의류코너, 의료용코너, 스넥코너로 나눠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사랑의 전염병 바이러스가 되기 위해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옷 중 1벌 이상씩을 선뜻 내놓은 800여벌은 의료코너에서 사랑의 발걸음을 기다린다.
 또 스넥코너에는 태연재활원생들이 직접 만든 제과제빵과 곧감 등을 원생들이 판매한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두동면 소재 동향원과 동강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자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쓰여진다.
 동강도우리회는 동강병원 전 직원이 매달 한 구좌당 1,000원씩 급료에서 공제해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 -이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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