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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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사랑의 헌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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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 울산매일 | 작성일 | 2004-02-21 | 조회 | 670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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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등 100여명 동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이 부족한 울산지역의 혈액 수급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동강병원은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혈액원(원장 정창섭)의 협조를 받아 20일 오후 2시 서관 세미나실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이어진 '사랑의 헌혈'운동에는 김곤홍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의료진, 보호자 등 100여명이 사랑의 실천에 동참했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해 사랑의 릴레이로 꾸린 김장담그기와 자선바자회에 이은 행사로 환자나 보호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1개월 동안 캠페인을 전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헌혈 인구가 줄어 수혈용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현실을 감안, 의료계 종사자가 솔선수범해 헌혈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혔다. -이연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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