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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제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학술발표상 수상
언론사 보건신문 작성일 2006-11-06 조회 6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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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강병원, 제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학술발표상


지방병원으론 처음...외과 김정민, 김강성, 김곤홍 수상

한,일 양국 병원이 참석하는 심포지움인 제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지방병원으로는 처음 울산 동강병원이 담도-췌장 부분에서 새로운 진단법을 발표해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는 제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학 추계학술대회를 부산광역시 서면 롯데호텔 3층에서 10월 26, 27일간 개최됐다.

'학술발표상' 수상논문은 '급성 복강경 담낭염 환자에서 경피적 담낭 조영술로 발견된 미예측 총담관 결석'으로 외과 김정민, 김강성, 김곤홍 등이 수상했다.

이 논문에서는 급성 복잡성 담낭염 환자에서 경피적 담낭 절제술 후 담관 촬영이 담도의 해부학적인 변이를 알 수 있어 안전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예측 총담관 결석의 진단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는 내용이다.

담도-췌장 부분은 서울의대와 연세의대에서 주도했던 시술분야로 지방 종합병원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이며 간담췌 시술부분을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 보건신문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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