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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외과팀 학술발표상 수상
언론사 울산신문 작성일 2006-11-07 조회 66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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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간담췌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제 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발표상을 수상한

동강병원 김곤홍 병원장(앞쪽), 김강성 전문의(왼쪽), 김정민 전공의(오른쪽). 동강병원 외과팀이 지난달 27~2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25차 한국 간담췌 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6일 동강병원에 따르면 '제 25차 한국 간담췌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한국 간담췌외과학회가 주최한 것으로 동강병원 김곤홍 병원장, 외과 김정민 전공의, 김강성 전문의가 '급성 복강경 담낭염 환자에서 경피적 담낭 조영술로 발견된 미예측 총담관 결석'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논문은 급성 복잡성 담낭염 환자에서 경피적 담낭 절제술 후 담관 촬영이 담도의 해부학적인 변이를 알 수 있어 안전한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미예측 총담관 결석의 진단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강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개최된 간담췌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는 한·일 양국 병원이 참석하는 심포지움으로 지방병원으로는 처음으로 울산 동강병원이 담도-췌장 부분에서 새로운 진단 방법을 발표했다"며 "종합부분에 지방에서 수상하기는 처음이며 간담췌 시술부분을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손유미기자


동강병원 외과팀 학술발표상 지방병원 첫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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