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 "몸이 천냥 이라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속담이 있듯이 눈은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눈관리 습관 및 안과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병원장 김곤홍)은 21일 오후 눈의 날을 기념해 대한안과학회 후원으로 '제 2회 울산시민을 위한 눈의날 건강강좌'를 열었다. 이날 건강강좌는 윤영선 안과장의 '눈물흘림과 눈물길 막힘', '백내장이란', 진용헌 안과장의 '녹내장의 이해', '당뇨 망막증', 엄순애 간호사의 '가을철 눈관리와 눈병의 예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 손유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