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개학하자마자 눈병확산 ‘비상’-윤영선 안과 전문의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7-08-30 조회 66302
첨부
기사 원본보기 click


개학하자마자 눈병확산 ‘비상’



최근 개학과 함께, 전국 각 급 학교에
유행성 눈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일부 학교에서 눈병환자가 발생해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과 ‘아폴로 눈병’으로 알려진
급성출혈성 결막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29일 현재
중학교 9개교에 55명, 고등학교 10개교에 23명이
눈병에 걸려 학교측의 관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눈병 예방수칙을 학교에 전달하고, 눈병에 걸린 학생들은
격리해 수업을 받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인터뷰> 성원호(시교육청 보건급식담당사무관)

특히 최근 개학을 맞은 학교에서
집단으로 눈병이 전염될 위험성이 커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예로 지난 2002년 울산지역의 3만3천여명의 학생이
급성출혈성 결막염에 감염돼 32개교가 임시휴교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윤영선(안과 전문의)

최근 눈병주의보를 내린 질병관리본부도
눈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클로징> 눈이 심하게 충혈되거나 붓고 이물감 등이 있을 경우
손으로 비비거나 만지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JCN뉴스 이수정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