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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병치례도 늘어날라 · 연휴 건강관리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7-09-25 조회 6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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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병치례도 늘어날라 · 연휴 건강관리



이번 추석 연휴는 짧게는 5일부터 길게는 9일이나 됩니다.
이렇게 일상에서 벗어나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한데요.
즐거운 추석연휴 어떻게 하면 탈 없이 보낼 수 있을까요?
이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주부들은 명절 연휴 내내 새벽부터 밤까지 분주합니다.

상을 차려내고 물리고, 또 설거지를 하는 일이 연휴 내내
반복됩니다. 이럴 경우 허리와 척추, 손목관절에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할 경우에도
뒷목과 등이 뻐근해지면서 허리와 무릎에 통증이 생겨
연휴가 끝난 뒤에도 고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주형근(동강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들은 음식에 주의해야 합니다.

떡과 부침개, 고기 등의 추석 음식은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높기 때문에, 과식할 경우
소금기 섭취가 늘어나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을 잘 지키던 사람도
과도한 음주와 영양섭취로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인터뷰> 정성창(동강병원 내과 전문의)

성묘를 위해 야외로 갈 경우
벌레와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긴 옷을 입고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집단생활을 하는 만큼
콜레라 등의 수인성 전염병이나 유행성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씻고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조언합니다.
JCN뉴스 이수정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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