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혈압환자 갑작스런 새벽운동 삼가해야
언론사 UBC프라임뉴스 작성일 2008-01-27 조회 63552
첨부
기사 원본보기 click

계절과 건강 ; 고혈압환자 갑작스런 새벽운동 삼가해야


(앵커멘트) 해마다 새해 소원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자신은 물론 가족들의 건강 입니다. 월별로 계절별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할 질병이 있는데요. 맹소영 기상캐스터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옛부터 우리 선조들은 새배 때 '만수무강'을 기원할 정도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대인들도 마찬가지여서, 웰빙이다 참살이다해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조심해야할 질병과 예방책을 알아두면 좋은데요. 인터뷰-내과전문의) 동강병원 심장내과 김형준 전문의 계절적으로 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이런 혈관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밖에 외출할 시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새벽에 갑자기 밖에 나와 운동하는 것을 삼가하시고 따뜻한 햇볕이 있는 따뜻한 날씨에 운동을 운동을 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3월에는 1년 중 신체리듬이 가장 혼란스러운 계절입니다.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 4~5월에는 황사 뿐아니라 꽃가루의 위험에도 노출돼있는데요. 비염이나 결막염, 천식 등 '화분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합니다. out) 이 때는 되도록 창문을 닫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또, 올해도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여름에는 식중독 예방에 보다 더 관심을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클로징>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무자년 쥐띠해, 올해도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날씨이야기 맹소영입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