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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강병원 개원·동강한방병원 이전
상공회의소 맞은편, 3일부터 진료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한방병원이 지난 2일 울산상공회의소 앞 (구)한마음병원으로 확장 이전하고, 한방과 양방치료의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강남동강병원을 새롭게 개원했다. 지난 3일부터 진료에 들어간 동강한방병원은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동강한방병원은 중풍, 고혈압, 당뇨, 성기능 장애 등 성인병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침구과, 한방재활의학과, 추나요법실, 한방물리요법실, He-Ne레이저 치료실을 마련해 전문화된 척추 관절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소아질환과 비만, 비염, 수험생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강남동강병원 역시 최신 장비와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내과,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내과질환, 중풍질환, 척추관절질환을 전문적인 치료는 물론 첨단 기자재를 동원해 과학적인 진단과 예방을 동시에 시행한다. 진료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한방병원은 평일 진료시간을 맞출 수 없는 수험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후 진료(오후 2시~5시)를 실시한다. 문의(241-3114)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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