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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의 항암치료-혈액종양내과 신수진 전문의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08-04-16 조회 64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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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 암 치 료





혈액종양내과 신수진 전문의

주사제·경구용 치료제 써 증상 완화 고른 영양섭취와 입안청결 유지 중요 위암, 폐암, 유방암 등과 같은 고형암의 치료는 크게 수술적제거,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이들을 혼합한 치료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암종별로 치료방법의 차이가 있지만 대개는 암이 조기에 발견될 경우 수술을 시행하고, 보조적인 항암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보조적인 항암치료는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보조적으로 암 재발을 낮춘다는 의미다. 육안으로 보이는 암세포를 수술로 제거한 후, 미세전이를 보조적 항암치료로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의 항암치료를 고식적 또는 완화적 항암치료라고 하는데, 이는 병의 범위를 줄여 이로 인한 증상의 발생을 막거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일부에서는 완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항암치료제는 주사제나 경구용이 있으며, 주사시간은 5분 미만에서 수일간 주사를 맞는 것까지 다양하다. 혈관을 통해 주입되고 일반 링거 주사처럼 통증은 없다. 암세포가 일반세포보다 빨리 자라고 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므로 이들을 차단하는 것이 항암치료의 원리이다. 일부는 암세포 성장 또는 생존에만 필수적인 성분을 차단하는데 이를 표적치료라고 한다. 항암 치료일은 가벼운 일상생활 정도만 하고 수일 이후부터는 직장생활을 비롯한 일상 활동을 해도 된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피로감과 식욕 감퇴이고, 이외 오심이나 구토, 탈모, 백혈구 감소 등이 있다. 항암제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전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고 과거에 비해 부작용 또한 많이 감소됐다. 따라서 항암제 부작용으로 항암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는 전체의 5% 미만이다. 그리고 항암 치료 이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환자의 신체건강 및 정신 건강에 좋으며 식사 후 구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혈액종양내과 신수진 전문의 - 진료분야 : 혈액암, 혈액질환, 고혈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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