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신경외과 김현수과장님과 1중환자실간호사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맑음 작성일 2022-07-30 조회 45576
첨부
6월30일 새벽  갑작스런 엄마의 뇌출혈(대동맥류파열)로  동강병원 응급실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급작스런일이라 너무나 놀랐고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김현수과장님의 시술.수술을 받고 1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의식이 없으셨고 치료. 안정을 위해 계속 재워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해주었습니다.

너무나 걱정되고 혹시나 지금 못보면 엄마가 떠나실것같은 슬픔이 몰려올때...(엄마를 보고 싶을때면) 얼굴만이라도 볼수있게  잠깐이지만 면회를 허락해주셨고
더 놀랐던건 20일동안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욕창이 생기지 않고 아주 깨끗했습니다.

엄마가 어느정도 의식이 돌아왔을때. 완전하진 못하지만 간호사가 엄마와 통화도 연결해주었습니다(이때의 감격은 이루말할수 없었습니다.)

보호자와 환자의 응대에 귀찮아하지도 않고 힘들지만 항상 밝은모습보이실려고 애쓰시는 모습도 볼수있었습니다.
환자파악과 보호자 입장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계신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갈때마다 자세한 설명과 밝은 미소로 응대해주신 이재경간호사. 이성민간호사.임규식간호사.안소현간호사.선생님께 다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가장 예후가 좋지않는 대동맥류파열.지주막하출혈임에도 시술.수술.치료를 아주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신 신경외과 김현수 과장님 감사드립니다.

한달동안 동강병원에 입원하시면서 말씀도 잘하시고 손.발 다 움직이십니다.

지금은 재활병원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엄마의 회복을 위해 애써주신 신경외과김현수 과장님, 1중환자실  간호사 선생님. 9병동 간호사선생님들께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목록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