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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김하영 의사선생님께 늦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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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두아이맘 | 작성일 | 2023-08-05 | 조회 | 449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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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선생님, 그리고 곁에서 늘 함께하신 남자분선생님(성함과 직함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3년이 다되어 가네요. 임신중에 찾아온 신장결석과 신우신염으로 관삽입하던 저에게 의사선생님의 초음파 쇄석술은 아이와 저를 살릴수 있는 희망이었습니다. 타지에서 울산은 임산부인 저에게 긴 여정이었고 낮설었지만 의사선생님을 뵌순간, 마음이 놓였습니다. 쇄석술할때도 저와 아이를 신경쓰시며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의사선생님과 남자분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둘째아이 건강하게 잘 출산하고 애교많은 공주로 잘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행복을 되찾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젠 추억이 된 지금, 병실 창문너머로 보이는 태화강의 아침햇살과 철새때의 군무는 아직도 제 기억속에 선명하네요. 늘 건강하세요! 두분과의 인연 귀히 여기겠습니다. 대전에서 두아이맘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