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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병원 개원 32주년 기념행사/사회공헌활동 발대식 행사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06-25 조회 4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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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강병원은 13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32주년 행사를 갖고 사회공헌활동 발대식을 함께 열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정국) 동강병원(병원장 이동진)이 13일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과 병원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우수직원과 장기근속직원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개원 32주년 ‘자랑스러운 동강인 상’은 김선영 전문의(병리과), 김기석 팀장(원무팀), 박희영 팀장(간호부)이 각각 받았으며, 99명의 장기근속직원에게는 표창이 주어졌다.

이동진 병원장은 “한마음으로 서로 믿고 배려하며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병원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졌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국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올 초부터 선택과 집중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진료파트를 전진 배치시켜 독창적인 경쟁력을 갖도록 인프라를 조성하고, 새로운 분위기의 진료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리모델링을 통한 외래재배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얼마 전 건축승인을 받은 신축주차타워는 생태공원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건축물로 울산의 랜드마크가 되어 울산시민과 직원에게 자긍심을 주고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강병원은 1981년 전국에서 10번째 민간 종합병원으로 설립됐다.

이날 기념행사 후에는 동강병원 자원봉사단 발대식도 열렸다.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의료봉사와 부서별 봉사활동을 통합해 체계적인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동강병원 사회공헌활동위원회는 모두 6개 분과로 해외의료봉사분과, 국내의료봉사분과, 사회사업분과, 자원봉사분과, 공공보건사업분과, 홍보분과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북구장애인공동체 업무지원, 밥상공동체 밥퍼 식사준비 및 배식지원,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불우이웃돕기 및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양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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