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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주방 안전사고 주의-성형외과 김태범 전문의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8-02-04 조회 6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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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주방 안전사고 주의


설 명절에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다가 손가락을 베이거나 화상을 입는 사고가 평소보다 몇배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보도에 김명지 기잡니다. R> 손가락이 잘린 한 환자의 사진입니다. 접합수술을 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또, 이 환자는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했습니다. 이처럼 명절에는, 음식준비를 하다가 식칼에 손가락이 잘리거나, 뜨거운 기름이나 물에 화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구의 한 종합병원의 경우, 지난해, 화상을 입거나, 칼에 손가락을 베여 병원을 찾은 환자는 평소에는 하루에 대여섯명 정도 였으나 설이나 추석 등 명절 기간에는 하루 평균 스무명 정도로, 네배 이상 늘었습니다. 더구나, 명절에는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기 때문에 우물쭈물 하다가 상처를 키울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집에서 간단한 응급조치를 한 뒤 지체없이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성형외과 김태범 전문의 가족과 친지가 함께하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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