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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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동강병원 24시간 응급센터 운영 - 토요일(9일) 오전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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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 | 경상일보 | 작성일 | 2008-02-05 | 조회 | 66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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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울산대병원 등 24시간 응급실 운영당직 의료기관·당번 약국 확인은 보건소·1339응급의료정보센터서연휴에 가족 중 누군가가 아프면 문을 연 병원을 찾느라 허둥대게 된다. 응급실을 운영하는 집 가까운 병원을 미리 알아두면 어떨까. 중구 태화동에 있는 동강병원은 평상시와 다름없이 설 연휴에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본격적인 연휴기간인 6일~8일까지는 외래 진료를 하지 않는 대신 응급실에 추가 인력을 배치해서 치료에 만전을 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긴급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각과 전문의와 수술실 요원들이 소집돼 한시간 이내에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강서병원, 울산세민병원, 길메리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의 경우 중앙병원, 굿모닝병원 등을 비롯해 10개의 병원이 설 연휴 기간인 6일~10일까지 응급실을 운영한다. 그러나 남구의 병원들은 대부분 토요일인 9일에는 오후 1시까지 응급실을 운영하기 때문에 진료여부를 확인한 후 찾아갈 필요가 있다. 또 울산보람병원은 연휴기간에도 24시간 분만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동구에 위치한 울산대병원은 대학병원의 특성상 응급전문의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가 일정에 맞춰서 교대근무를 할 예정이다. 또 치과병원으로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씨케이 치과병원이 9일 진료를 한다. 북구 호계동에 있는 21세기병원과 연암동의 울산시티병원은 설 연휴 때도 평상시처럼 전문의와 당직의사 체제로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울주군은 서울산보람병원과 남울산보람병원이 설 연휴에도 평상시처럼 응급 전문의가 근무를 하는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울산지역 5개 구·군 보건소는 일반 병·의원 당직 의료기관을 편성해 연휴진료를 시행한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은 전국 보건소와 전국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전상헌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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