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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비염 많아-이비인후과 박영실 전문의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8-02-06 조회 6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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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 질환 계속 증가...울산은 비염 많아


갈수록 환경이 오염되면서, 각종 환경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4년 사이에 20%나 증가한 가운데, 울산지역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전국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명지 기잡니다. R> 요즘 이유없이 계속되는 콧물이나 재채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요즘 같은 때에는 알레르기 질환자가 더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6년 한해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 그리고 천식환자는 몇명이나 되는지를 분석했습니다. 브릿지> 울산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전국 평균보다 진료환자가 적지만, 알레르기 비염은 전국 평균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은 전체 환자 가운데 알레르기 비염이 9%를 차지해 전국 평균보다도 높고, 광역시 가운데, 발병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반면 아토피 피부염은 2.2%, 천식은 4.8%로 나타나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이비인후과 박영실 전문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오염물질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런 환경성 질환은, 주변 환경이 점점 오염되면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다, 한번 증상이 나타나면 쉽게 낫지 않으므로, 평소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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