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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립선암 수술치료 - 비뇨기과 박민영 전문의
언론사 경상일보 작성일 2008-03-19 조회 6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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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립선암 수술치료





비뇨기과 박민영 전문의

남성호르몬 제거·억제 치료요법 시간 지난뒤 치료반응 않는 경우 복강경 이용 전립선 적출술 효과 최근 전립선 비대증과 함께 전립선암의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2004년까지 전립선암으로 사망한 환자수가 20년간 약 20배 증가했다. 하지만 조기 발견시 10년 생존율이 80%이상으로 치료효과도 좋아 조기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만약 전립선암이 전립선을 벗어나지 않은 국소전립선암이라면 근치적인 치료법 즉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암이 전립선을 벗어나 전이되었을 때에는 호르몬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한 근치적 전립선 적출술이 시행되어 최소 침습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근치적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 의존적인 암세포들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어서 호르몬치료, 즉 남성호르몬을 제거 또는 억제하는 치료법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호르몬치료로 효과를 본 환자들도 시간이 경과하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상태로 변하게 된다.  이러한 상태의 전립선암에 대한 치료법은 몇가지가 있으나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진정한 의미의 남성호르몬 억제요법에 반응이 없는 상태인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과거에는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단계의 치료방법의 효과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속수무책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좋은 약제의 개발과 병합 치료방법의 연구 개발로 인하여 희망적인 결과를 얻고 있다. 전이성 전립선암, 호르몬 불응성 전립선암 등이 말기로 진행되어 전신에 전이될 때에는 주로 뼈로 전이되기 때문에 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은 방사선 요법, 동위원소 주사요법, 진통제 투여가 있으며 이 방법들을 병합해 사용할 수 있다.  전립선암 예방수칙으로는 첫째, 50대 이상 남성은 매년 한 번씩 전립선암 검진(직장수지검사, 전립선 특이항원검사-PSA)을 받아야 한다. 특히 가족이나 친척 중에 전립선암에 걸린 전례가 있다면 40대 이후부터는 반드시 검진을 받도록 한다. 둘째, 된장·청국장·두부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즐긴다. 셋째,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한다. 넷째,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한다. 다섯째,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익힌 상태로 섭취한다. 마지막으로 가능한 주 1회 세 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운동을 한다.








- 비뇨기과 박민영 전문의 - 진료분야 : 비뇨기종양,전립선,요로결석,남성과학       요실금,배뇨장애,소아비뇨기 - 외래 진료시간 : 오전-월,화,목,금,토(격주) / 오후-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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