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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어린이 성장판 골절 주의-정찬종 전문의
언론사 JCN 뉴스 작성일 2008-03-30 조회 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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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어린이 성장판 골절 주의





동강병원 정형외과 정찬종 전문의

바깥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입니다.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활동을 하다가, 이따금 성장판을 다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치하면 키가 안 크거나 팔다리가 삐뚤어 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명지 기자가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R> 봄기운이 무르 익어가면서, 야외활동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공원에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타는 어린이를 쉽게 볼수 있는데요, 어린이 골절 사고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린이 골절사고의 80%는 떨어지거나 넘어지면서 발생합니다. 그런 골절사고 가운데 20%는, 뼈와 함께 성장판도 다치는 이른바 '성장판 골절'입니다. 인터뷰> 정찬종 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성장판이 다치면 길이나 굵기 성장에 문제가 생긴다 성장판 골절은 그만큼 흔히 발생하지만, 부모들이 잘 모르고 지나쳐,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일이주만 지나도 뼈가 붙어버리기 때문에 성장판이 삐뚤어진 채로, 뼈가 붙어버리면 나중에 키가 제대로 안 크거나, 휘어지기도 합니다. 인터뷰> 정찬종 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통증을 호소하면 간과하지 말고... 또, 어린이들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위험한 놀이를 하지 않도록 평소에 잘 지도하고 어린이들이 주로 노는 곳에 위험한 요소가 없도록 잘 살피는 것도 사고를 줄이는 한 방법입니다. JCN뉴스, 김명집니다.








- 정형외과 정찬종 전문의 - 진료분야 : 척추, 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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