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아기 - 벌써 시작되고 있는 구강운동



갓 태어난 아기의 손가락을 유심히 보신적이 있는지? 손가락이나 손에 붉은 반점을 보셨나요? 그리고 2~3일 지나서 사라지지는 않았습니까?
그것은 손가락을 빤 흔적이었을 겁니다. 아기는 이미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젓을 빠는 연습을 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뿐만 아니라 뱃속에서 움직이면서 여러 가지를 기억해 두고 있는 것입니다. 자궁안은 깜깜해서 눈으로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 손끝으로 만지려고 해도 아직 손끝까지 충분한 신경이 발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입의 감각은 이미 예민해져서 입에 대는 것으로 그 형태를 확인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극이 뇌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합니다.


출생전의 체크요점

지금 어머니의 입안은 건강하십니까?
충치가 남아있지 않습니까?
잇몸이 부어있지 않습니까?
유치는 어머니가 만들고 있습니다.
건강한 치아를 만드는 영양을 취하고 있습니까?




▶0~1세 - 높여야하는 입의 감성



어머니와 아기의 유대관계는 수유에 의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수유때 엄마는 부드러운 눈길로 아기를 바라보고 아기는 평온한 얼굴로 엄마에게 대답합니다.이렇게 해서 모정은 깊어져 갑니다.
아기의 입에 손가락을 가볍게 대어보세요.
반사적으로 아기는 그 손가락을 빨려고 합니다. 빨려고 하는 것은 본능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작은 틀립니다. 반복학습에 의해 습득되는 일입니다. 물건을 씹기 위해서는 혀,턱,관절 그리고 그것들을 움직이는 많은 근육이 균형있게 율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미묘하게 움직이기 위해서 치아를 포함하여 입안의 예민한 감각이 필요합니다.이 감각을 높이기 위해서는 입의 감성을 높이지 않으면 안됩니다.


0~1세의 체크요점

입의 감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
이유식은 영양을 취하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아기의 윗입술은 훈련되어 있습니까?
치아가 빛나기 시작했습니까?




▶유아기(1~3세) - 지구의 맛을 음미해 보자



인간의 세포에는 수백만년 동안 인류가 음미해 온 지구의 맛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3세까지 그 맛을 한 번 더 상기시키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입의 감각이외에는 불가능합니다. 그 맛은 엷은 맛으로 씹으면 씹을수록 배어나오는 맛입니다. 결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인공의 맛과는 틀립니다.
뇌에 대한 자극의 하나로서 잘 씹는 것과 미각이 있습니다. 지구의 맛을 상기시키는 것은 뇌에 대한 자극에 가장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지구 - 대뇌의 리듬과 체내 리듬은 같은 것입니다. 그 리듬을 무너뜨린다면 상상도 의욕도 없어져 버립니다. 그 리듬의 기본이 되는 것이 식생활으 리듬입니다.


1~3세의 체크요점

충치는 생기지 않았습니까?
만약 생겼다면 그것은 큰일입니다.
리듬없이 질질 끌면서 식사하고 있습니까?
기호식품은 없습니까?
잘 씹고 있습니까?
마지막까지 잘 씹고 있습니까?




▶소아기(3~6세) - 씹는 것, 그것은 제2의 심장



아기때에 비해 신장도 체중도 2~3배나 커지고 단어도 어른이 놀랄정도의 것을 구사합니다. 장난도 심해집니다. 아직도 신장이나 체중이 더 불어 날 것입니다. 그러나 뇌를 싸고 있는 두 개의 성장은 이때쯤에 성인과 거의 같은 크기까지 도달해 있습니다.
뇌를 잘 훈련해야 합니다. 신경회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씹으면 씹을수록 머리가 맑아지며 집중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들은 적은 없습니까? 씹는데 필요한 근육, 입 근처는 물론이고 머리 옆, 목등 전부30종류 이상의 근육이 협력하여 턱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힘은 강력합니다. 이렇게 근육이 수축하는 기전에 의해 심장에 보내진 혈액을 뇌로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씹지 않으면 뇌는 작아지게 됩니다.



3~6세의 체크요점

아이 자신에 의한 칫솔질 습관이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갑자기 충치가 증가해 버렸다. - 라고 하는 일은 없습니까?
손가락을 빨거나 손수건을 빠는 나쁜 습관은 남아 있지 않습니까?
치아의 씹는 면에서 걱정되는 곳은 없습니까?
단어를 깨끗이 발음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