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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보건위생을 위한 10가지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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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제형 치과장



대한 치과의사협회에서는 6월9일을 치아의 날로 정하고 구강보건위생 및 치과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많은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한 치과의사 협회에서 제시한 구강보건위생을 위한 열가지 추천사항입니다.



우리몸과 치아의 고마움을 알자
우리몸에 들어온 모든 음식물을 힘으로 바뀌게 하는 것이 치아의 역할이므로, 항상 치아의 고마움을 알아야 한다.

곡식과 과일, 채소 등 섬유질이 많아서 먹은 후에 치아를 청소하고 잇몸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물을 먹자.
우리의 입은 음식물의 섭취기관인 동시에 청소기관이다. 치아에 달라 붙지 않고 그 자체가 청소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연식품을 많이 먹는 것이 구강 위생의 첩경이다.

너무 무른 음식, 당분이 많이 든 가공식품, 청량음료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너무 자주 먹지 말자.
이러한 식품은 치아의 청결과 그 기능에 역행하는 식품들이므로 이러한 식품들은 자주 먹는 것은 치아건강에 해를 끼친다.

칫솔질은 올바른 방법으로 성의있게 하자.
칫솔질은 반드시 하루 세 번 식사후 최소한 3분 이상해야 한다. 반드시 이가 난 방향인 수직방향으로 솔이 잇몸을 쓸면서 지나가게 해야한다. 청소가 효과적으로 안되는 곳은 바로 충치가 시작되는 곳이다.

정기적인 검진을 습관화하자.
치아와 잇몸의 불결한 곳 또는 병변이 시작된 곳 등은 우리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초기엔 증상이 전혀 없으므로 적어도 일년에 한두 번은 정기검사를 하여 미리 미리 필요한 예방조치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아를 부당하게 사용하지 말자.
치아는 일정한 굳기와 힘을 가지고 있을 뿐이므로 그 한계를 휠씬 넘는 일, 곧 병따기, 차력시법 등을 보이는 것 등 치아를 연장으로 사용하는 일은 지극히 위험한 일이다.

치아의 상실은 곧 건강의 상실과 통한다.
치아 하나를 상실하는 일은 입 한쪽으로 옳게 씹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평생을 통해 엄청난 영양의 손실을 가져온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땐 보호장치를 하라.
권투할 때와 마찬가지로 농구나 축구 등 자주 부딪히고 입을 다칠 위험이 있는 운동이나 놀이를 할 때는 보호장치를 하라.

치아치료는 조기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다.
의사의 지시를 따르되 조기 치료가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 기억하고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라. 치아를 살리려고 애쓰는 치과의사를 존경하라 지나치게 선전된 약물치료에 의존해서는 안된다.

치아건강을 위해 특히 12세와 15세의 나이에 관심을 갖자.
영구치 치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12세, 잇몸 질환이 생기기 시작하는 나이인 15세 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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