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인공 슬관절 성형술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09-10-09 조회 50740
분류
정형외과
첨부
인공 슬관절 성형술
 
1. 인공 슬관절에 대하여
인공 슬관절이란?
무릎관절이 관절염등으로 관절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염증으로 상당한 부분이 파괴되어 관절 기능을 잃게 되면, 대퇴부 말달의 슬관절 부분과 하퇴부 상단 관절 부위와 경우에 따라서는 슬개골의 관절 부위를 잘라내고 표면을 금속으로 된 인공 관절로 치환하는데, 금속으로 만들어진 대체부품과 상단부에 관절면으로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을 끼워 넣게 되어 있는 경골부품과 슬개골 관절면을 덮어주는 슬개골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어떤 질병에 수술을 하나?
무릎 인공관절은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염이 심한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여러 가지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상황이면 인공관절 수술을 생각해볼 수 있다.
 
➀ 무릎통증이 매일 계속 될 때
➁ 무릎 통증으로 자기 직업을 수행 하는데 상당히 지장이 있을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때
➂ 움직임이 불편하거나, 무릎에 힘이 없어 덜렁거리면서 통증이 동반될 때,
➃ 무릎 통증과 더불어 무릎이 심하게 휘어져 밖으로 휘어 있을 때
 
이상의 증상으로 방사선 검사에서 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으면, 무릎인공 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인공 슬관절의 효과는 어떠한가?
첫번째, 제일 큰 효과는 수술후 회복기간이 지나면, 수술전의 심한 동통이 사라지는 것이며 두번째, 관절운동이 원활하게 되어 수술전 질병에 동반되어 제한되었던 관절운동 기능이 향상된다.
 
4.인공 슬관절의 단점
첫째는 아직 자연적인 건강한 인체관절보다도 튼튼한 인공관절은 없다는 것으로, 인공관절은 건강한 인체관절보다도 손상받기 쉽고, 환자가 평생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인공관절은 아직없다. 인공관절의 수명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발표된 결과로는 25년 이상까지 사용되는 보고도 있지만은 일반적으로 15년에서 많게는 20년까지 예상할 수 있다. 그러나 기계적 부품이기 때문에 환자의 활동량, 수술의 상태 등에 따라서 부품의 마모나 고정력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에 대한 연구를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새로운 재질의 제품이 생산되고 있으므로 향후에는 수명이 더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두 번째는 현재까지의 인공슬관절으로는 무릎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더라도, 정상의 무릎관절의 운동범위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완전히 쭈구려 앉거나, 양반 따위 등의 자세는 인공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위험성이 있게 된다.
 
5 슬관절 인공 관절후의 합병증
1) 감염은 매우 위험한 합병증으로, 인공관절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 전, 후 치주염등의 염증이 발생시, 수술후에 수술부위가 붓거나, 열이 있을 때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여야합니다.
2) 탈골으로 반복되면 재수술이 필요 할수도 있으므로 주의 사항을 숙지하여야 한다.
3) 골용해는 관절면의 폴리에틸렌등이 마찰로 마모되면서 발생한 마모입자에 의해서 인공관절 부위의 뼈가 녹을 수 있다. 수술후 적어도 매년 1~2회 정기적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인공관절의 이완은 인공 구조물을 뼈에 고정하여 심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 뼈에 고정된 인공관절이 느슨하게 될 수 있다. 이때는 재치환술이 필요합니다.
5)심부정맥염으로 이는 수술한 다리에 정맥염이 발생하면 다리가 붓고, 심하면 입원하여 정맥이 혈전용해를 위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인공슬관절 수술후 재활
1)침대에 누어서 발목 부위에 방석등을 밟혀놓고, 무릎에 힘을 주어 무릎을 펴는 운동을 합니다.
2)앉기와 서기
수술후 처음에는 의사나 간호사의 도움을 받아서 침대에 앉고, 서는 연습을 합니다.
3)걷기
처음에는 워커를 사용하여 몸의 균형을 잡는다.
➀워커를 몸 중앙 약 10cm 앞에 놓인 양팔로 워커를 힘차게 잡는다. 다리를 한걸음 내딛는다.
➁워커에 약간 기대어 체중을 워커에 싣고, 수술한 다리를 내딛는다.
➂워커를 밀거나, 들어서 앞쪽으로 이동시킨 후에 다시 처음 걸음을 시작한다.
4)목발보행
목발을 사용할 때는 손바닥 힘으로 몸을 지탱해야 하며, 목발 보행시에 몸통을 비틀어서 방향을 바꾸는 것은 하지 않는다.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체중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간다.
5)목발을 사용하여 계단 오르내리기
➀ 계단 올라갈 때 목발을 힘 있게 잡고, 수술안한 다리는 먼저 계단을 오르고, 목발을 올리고 다음에 수술한 다리를 올린다.
➁ 계단을 내려갈 때는 목발을 먼저 계단으로 내리고, 수술한 다리를 내리고 수술하지 않은 다리를 내린다.
[수술후 재활운동]
수술후에 무릎근육의 힘을 강화 시키는 운동과 무릎운동 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해 운동을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서 시행합니다.
➀ 대퇴 사두근 강화운동⟶➁ 무릎펴기⟶➂ 무릎굽히기 운동⟶➃ 다리 들어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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