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정신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 정신이 이상한 사람만 가는 곳으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정신과에 다니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긴 신경성 질환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입니다. 여기에는 불면, 초조, 긴장,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정이나 사회에서 적응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적응장애라고 합니다.
대인관계나 성격상의 문제 역시 정신과에서 정신분석이나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한 정신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 질환으로 연세가 들어감에 따라 뇌기능의 감퇴가 초래되어 나타나는 노인성 정신장애가 있습니다. 소아의 발달 과정의 문제들도 정신과에서 다루게 됩니다. 물론 주요 정신장애에 속하는 조울증, 우울증, 정신분열증도 정신과에서 치료를 하게 되는 정신장애 입니다.
정신과에서는 주로 인간의 복잡한 고도의 뇌 기능에 속하는 사고, 감정, 지각 등의 영역과 성장, 발달과 심리적인 영역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을 치료하며 뇌종양, 중풍, 말초신경 질환 등의 해부학적, 생리학적 신경 질환을 치료하는 신경과와는 차이가 있음을 이해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